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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스포츠아나운서 배지현이 남편인 류현진과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배지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weet & Goofy"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보면 배지현과 류현진의 개구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1월5일 동료들의 축복 속에 결혼했다.
메이저리그 LA다저스 소속 류현진은 최근 사타구니 부상을 입어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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