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오랜만에 컴백한 AOA를 농담으로 맞이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이돌룸' 4회에는 걸그룹 AOA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데프콘은 "나는 이 친구들이 안나와서 불안했다"고 말했고, 정형돈은 "AOA가 무려 1년 4개월만에 컴백했다. 6개월만 더 있었으면 군대 전역이다"며 AOA를 소개했다.
이들의 말에 설현은 "계속 좋은 것을 찾으려다 보니까.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하다가 마침 딱 좋은 곡이 나와서 컴백을 하게 됐다"고 공백이 길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데프콘은 "그럼 좋은 노래가 안나왔으면 3년, 5년도 걸릴 수 있었던 것이냐?"고 물었고, 정형돈은 "나는 빅뱅이 먼저 컴백할 줄 알았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