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홈런 군단' SK의 위용이 다시 한번 드러나고 있다.
SK 안방마님 이재원(31)도 홈런을 추가했다. 이재원은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와의 시즌 8차전에서 6회말 좌중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5호 홈런.
SK가 6-1로 달아나는 홈런. 이재원은 김사율을 상대로 한방을 날렸다. 볼카운트 3B 1S에서 5구째 들어온 137km 투심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5m짜리 아치를 그렸다.
이날 SK는 4회말 최정, 5회말 한동민에 이어 이재원까지 홈런 3개를 터뜨리고 있다.
[이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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