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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로버트 할리 아내가 남편의 과거를 폭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의 오토바이 면허 따기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이만기가 오토바이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이를 모니터 하던 출연진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원희는 "이만기의 오토바이 면허, 과연 따도 괜찮냐"라며 '백년토론'을 벌였고, 이만기의 아내는 "면허 따는 것까진 괜찮은데 오토바이를 살 거 아니냐. 남편은 자전거를 타다가도 사고가 나서 병원에 여러 번 입원했다"라며 반대했다.
그러자 성대현은 "남자들이 스트레스 해소의 최고는 오토바이를 타면서 바람을 맞는 거다"라며 반박했고, 로버트 할리 아내는 "우리 남편은 폭주족이었다"고 폭로했다.
특히 로버트 할리 아내는 "시골에 오토바이를 타고 남의 집 과수원을 망가뜨려서 동네 아주머니들이 몽둥이 들고 쫓아다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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