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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사우스클럽으로 무대에 섰다.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사우스 클럽이 출연해 '왕따' 무대를 선보였다.
사우스 클럽은 지난 2016년 11월 건강 문제를 이유로 위너에서 탈퇴한 남태현이 속한 밴드. 그동안 공연을 통해 활동을 해오다 방송에 진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태현은 위너 때와는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짙은 스모키 화장에 남태현 특유의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왕따'는 남태현이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이다. 인간관계에 서툴고 어느 곳에도 적응하기 힘들다는 소심한 메시지를 어린아이가 투정 부리듯 재미있고 위트 있게 표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 방탄소년단, AOA, 크로스진, 드림캐쳐, 빅톤, 엔플라잉, 프리스틴V, 사우스클럽, 사무엘, 더 이스트라이트, NTB, 칸, 그레이시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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