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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워너원 멤버 박우진이 남다른 입담으로 워너블의 마음을 훔쳤다.
워너원은 3일 오후 6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Wanna One World Tour In Seoul'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박우진은 오프닝에서 "고척돔이 뭐 하는 곳이죠? 야구장 아니냐. 그런데 식물원인 줄 알았다. 누가 여기 이렇게 꽃을 피워놓은 것이냐. 꽃이 너무 많다"라고 팬클럽 워너블을 꽃에 비유하는 재치를 뽐냈다.
그는 멤버들의 장난 섞인 야유에 "언제 준비했냐고? 난 그저 보고 느낀 대로 얘기했을 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스윙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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