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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워너원이 역대급 공연을 기대하게 했다.
워너원은 3일 오후 6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Wanna One World Tour In Seoul'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워너원 리더 윤지성은 오프닝에서 "콘서트가 진행될수록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일 목소리가 나온다면 워너원 콘서트에 안 온 것이다"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 강다니엘은 "서울 공연의 마지막 날인 만큼 하얗게 불태우겠다"라고, 라이관린은 "잇츠 쇼타임!"이라고 외쳤다. 박지훈은 "오늘 엄청난 걸 준비했다"라고, 이대휘와 하성운, 김재환은 "신나게 놀아봅시다"라고 얘기했다. 배진영 역시 "더 재밌게 놀다갔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황민현은 "오늘 별들이 너무 많다", 박우진은 "식물원인 줄 알았다. 누가 이렇게 여기에 꽃을 피워놓았냐"라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옹성우는 "살면서 가장 행복한 날을 만들 준비됐냐"라며 "3일 내내 가장 행복하기가 힘든데, 우리는 그걸 같이 만들었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스윙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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