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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워너원, 블랙핑크, 비투비, 모모랜드, 뉴이스트W 등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먼저 워너원이 지난 3월 '0+1=1 (I PROMISE YOU)' 활동 이후 약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컴백한다. 4일 새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을 발표하는 것.
'1÷χ=1(UNDIVIDED)'은 "유닛으로 보여질 워너원의 다양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 하지만 결국 하나일 때 더욱 빛날 워너원을 수식으로 형상화했다"는 설명이다.
타이틀곡 '켜줘(Light)'는 어떠한 것으로도 나뉠 수 없는 완전한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워너원은 이번 컴백에서 타이틀곡 무대 외에 유닛 프로젝트도 가동하며 월드투어 북미공연 전까지 약 2주간 짧지만 알찬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15일엔 블랙핑크가 데뷔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을 들고 나온다. '스퀘어 업'은 블랙핑크가 데뷔부터 진행해온 '스퀘어' 시리즈로, 데뷔 싱글 '스퀘어 원’, 두 번째 싱글 '스퀘어 투'의 연장선상에 있다.
또한 '스퀘어 업'은 '붙어보자', '싸워보자'는 의미로 블랙핑크는 이 곡을 통해 '당당하게 맞서자'는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그간 블랙핑크의 컴백 소식을 꾸준히 전하며 "연말까지 쭉 달려볼게요.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곡들을 많이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보답하겠습니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비투비가 18일 열한 번째 미니앨범 '디스 이즈 어스(THIS IS US)'를 발표한다. 곡 '그리워하다'로 음악방송 7관왕을 휩쓴 비투비의 약 8개월만의 신보다.
이날 첫 번째 콘셉트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오디오티저, 멤버별 티저 영상 등이 차례로 오픈 될 예정이다.
모모랜드는 프로듀서 신사동 호랭이와 손잡고 26일 컴백한다. 소속사 더블킥컴퍼니는 신곡에 대해 "신나는 댄스음악"이라며 "모모랜드와 신사동호랭이는 '뿜뿜'으로 좋은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이번 역시 최고의 콜라보레이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이스트W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더블유. 히어(W.HERE)' 이후 8개월 만에 신보를 내놓는다. 정확한 컴백일은 발표하지 않았으나 이달 컴백을 목표로 앨범 막바지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스윙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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