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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시청률 30%를 재돌파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같이 살래요' 24회는 30.5%(이하 전국가구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회가 기록한 25.8%보다 4.7%P 상승한 수치다. 뿐만 아니라 1주 만에 시청률 30%의 벽을 다시 넘었다. '같이 살래요' 22회가 31.5%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같이 살래요'는 박효섭(유동근)에게 최문식(김권)이 본색을 드러내며 마무리돼 긴장감을 높였다. 어머니 이미연(장미희)과 박효섭의 결혼을 반대해 온 최문식은 "더 나아져봤자 소용없어. 아무리 발버둥쳐봤자 여기서 더 나아져봤자 우리 엄마하고 수준 차이 나는 건 똑같아. 어차피 아저씨는 절대 우리 엄마하고 결혼 못해"라고 박효섭에게 말하며 본색을 드러내 다음 회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41~44회는 각각 4.2%, 9.2%, 9.1%,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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