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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4’의 팬 포스터가 등장했다.
세계적 팬 아티스트 보스 로직은 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닉 퓨리(사뮤엘 잭슨)의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받고 있는 캡틴 마블(브리 라슨)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캡틴 마블은 ‘어벤져스4’에 출연한다. 그가 4편에서 우주 최강 빌런 타노스(조슈 브롤린)와 어떻게 싸울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캡틴 마블’ 솔로무비는 내년 3월 8일 개봉 예정이다. 두달 뒤인 5월 3일 ‘어벤져스4’가 관객을 찾는다.
루소 형제 감독은 지난해 9월 영화매체 인디와이어와 인터뷰에서 “실제로, 이제 초점은 ‘캡틴 마블’을 소개한 다음에 ‘어벤져스4’에 캡틴 마블의 이야기를 등장시켜 지금까지 시작한 모든 일의 피날레로 가져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작 코믹북에서 미국 공군 장교이자 나사 보안 책임자였던 캐럴 댄버스는 외계종족 크리 출신의 마-벨을 조사하다가 그와 친해진다. 적과의 싸움중 폭발에 휩쓸려 캐럴과 마-벨의 DNA가 일부 섞였고, 그 결과 마-벨과 비슷한 능력을 갖게 된다.
하늘을 나는 능력, 강화된 힘, 충격에 대한 저항력, 에너지를 흡수해 흐려 보내는 능력이 있다.
‘캡틴 마블’에서 캐럴 댄버스는 ‘룸’으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리 라슨이 맡는다. 마-벨은 주드 로가 연기한다.
[사진 = 보스 로직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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