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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변산' 이준익 감독이 '청춘'에 대해 말했다.
4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영화 '변산'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동주' '박열'에 이어 '변산'까지 청춘 3부작을 완성한 이준익 감독. 그는 청춘에 대해 "사실 청춘이란 정의를 내릴 수 없는 것이라고 본다. 살아 있는 순간이 다 청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역사 속 인물들이지만 '동주' '박열'도 청춘이었다"라며 "단순히 나이가 젊어서 청춘이 아니라 자신이 살아 있다는 걸 끊임없이 증명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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