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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6월 6일 현충일 개봉까지 앞으로 2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눈 앞에 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전세대를 사로잡을 최고의 블록버스터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 극장가는 ‘독전’ ‘데드풀2’ 등 성인 타깃 영화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전세대의 고른 지지를 바탕으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2018년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흥행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어린이 관객 취향 완벽 저격! 다시 돌아온 공룡의 세상
먼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12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 등급을 확정한 만큼, 새로운 공룡들의 세상을 보여주며 어린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일반적으로 어린이 관객들은 '공룡'에 대한 높은 호감도를 보인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서 블루, 티렉스를 포함한 다양한 공룡들의 활약이 어린 관객층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을 예정이다. 특히 블루와 오웬으로 대표되는 공룡과 인간의 우정을 그리며 관객들이 공룡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1020 관객을 사로잡을 스릴 넘치는 스토리
다음으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스릴 넘치는 스토리로 1020세대 관객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할 전망이다. ‘쥬라기’ 시리즈 최고의 백미는 바로 호시탐탐 인간들을 공격하려는 공룡들을 피해 벌이는 아슬아슬한 추격전.
영화 초반 폭발하는 화산에서 용암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목숨을 위협하는 공룡들을 피해 달아나는 구조팀의 이야기를 통해 짜릿한 스릴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세상에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공룡 '인도미누스 랩터'의 위협에서 벗어나려는 인간들의 사투를 통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3040 관객이 기억하는 '쥬라기 공원'의 경이로움을 되살린다
마지막으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쥬라기 공원’이 선사했던 경이로움을 기억하고 있는 3040 세대의 놀라움을 되살리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쥬라기 공원의 주역 이안 말콤 박사가 15년 만에 다시 등장해 반가움을 더하고, ’쥬라기 공원‘부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까지 시리즈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시리즈의 상징 티렉스가 어김 없이 압도적 카리스마를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인도미누스 랩터와의 추격전은, ‘쥬라기 공원’에서 탐사대를 쫓던 벨로시랩터와의 숨 막히는 숨바꼭질, ‘쥬라기 월드’에서 인도미누스 렉스와 티렉스가 펼치는 폭발적 전투신 등을 떠올리게 하며 관객들을 또 한 번 공룡의 세계로 초대할 것이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D, IMAX 3D,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해 6월 6일 현충일,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잇는 엔터테이닝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6월 6일 개봉.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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