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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둘째를 임신 중인 방송인 김나영이 방콕에서 휴가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나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가 왔어요. 월동이 나오기 전, 좋아하는 언니들과 아무것도 안하는 휴가 왔어요. 잘 먹고 잘 쉬다 최신우에게 갈께요. 멋있게 휴가 보내 준 최신우 부친! 고마워요"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비키니 차림의 김나영이 D라인을 드러내고 있다.
김나영은 2015년 4월 제주도에서 10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2016년 첫 아들 최신우 군을 출산했다. 김나영은 최근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한 바 있으며 올 여름 출산 예정이다.
김나영은 케이블채널 패션앤 '마마랜드2'에 출연 중이다. 김나영의 아들 신우는 지난 28일 방송된 '마마랜드2'에서 짜장면 먹방을 선보이며 귀여움을 독차지한 바 있다.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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