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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자신만의 비행기 에티켓을 소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개그맨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현은 "나는 웬만하면 비행기를 탈 때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려고 한다. 나도 좁지만, 옆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까 그렇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준현은 "아는 사람끼리 가는 거면 괜찮지만, 모르는 분에게는 안된다"며 "예전에 '맛있는 녀석들'의 네 명이 함께 비행기를 탄 적이 있는데 그럴 때는 괜찮더라. 꽉 끼는 안정감이 있다.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쿨FM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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