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이 국내에서 팬들을 불러모아 약 3년 만에 공식 만남을 가졌다.
박유천은 4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2018 박유천 생일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박유천은 등장에 앞서 영상을 통해 "힘든 순간에도 여러분 덕분에 견딜 수 있었고 또 여러분 덕분에 웃을 수 있었다"며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이어 "언제나 함께 기뻐해주고, 함께 슬퍼해주고, 묵묵히 지켜 봐주고 응원해주는 여러분들이 저를 있게 했다"는 것.
박유천은 "그 동안 걱정 많으셨죠?"라고 묻고는 "미안하다"며 항상 그 자리에 있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박유천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던 2016년 네 건의 성폭행 혐의로 피소 당했으나 지난해 무혐의 처분을 받고 같은 해 8월 소집해제 됐다. 3월 일본 도쿄 팬미팅을 첫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