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박기량, 화장 전후 모습 공개…양세찬 "사기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의 화장 전과 후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 박기량은 "언니가 오늘 메이크업 팁을 알려주마"라며 박기량의 뷰티스쿨을 열었다. 후배들을 위해 메이크업 팁을 알려주기 위한 것.

박기량은 제작진에게 "일단 피부는 최대한 얇게, 눈은 제가 들어간 눈이라 음영을 줘서 좀 키우고, 아이라이너나 그런 건 워터 프르푸를 꼭 써야 한다. 눈썹도 눈썹 마스카라를 하면 잘 안 지워진다. 입술도 쨍한 거, 찐한 걸 바른다. 중간에 수정 화장을 거의 안 한다. 계속 이 얼굴 그대로"라고 설명했다.

이후 본격적인 노하우 전수가 시작됐다. 화장을 마친 박기량의 얼굴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고 있던 양세찬은 "우와 점점 이제 딴 사람이", "사기네 사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N '비행소녀'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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