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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의 전자 발찌 해제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선 고영욱의 출소 이후 근황이 공개됐다. 앞서 고영욱은 미성년자 3명에 대해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성추햄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바 있다. 지난 2015년 7월 만기 출소 뒤 전자발찌를 부착한 고영욱. 오는 7월, 선고받은 전자발찌 부착 3년 형을 채워 이를 벗는다.
한 연예부 기자는 해당 프로에서 "지난 여름, 우리 매체 다른 기자가 고영욱을 취재했었다. 한여름이었는데도 긴 팔에 긴 바지, 모자, 마스크까지 쓰고 자전거를 타고 가는 모습을 목격했다더라. 허용된 범위 내에서 소소하게 주위를 좀 다닌다고 들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고영욱의 주변 가족들도 방송을 통해 알려진 만큼, 굉장히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SBS '본격 연예 한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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