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 축구통계사이트가 한국의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을 낮게 내다보며 손흥민(토트넘)이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5일(한국시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32개국을 분석하면서 한국의 16강 진출이 어렵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F조에서 스웨덴, 멕시코, 독일과 한 조에 속해 있다. 객관적인 전력상 한국이 최약체로 꼽힌다.
최근 월드컵 본선에서의 성적도 좋지 못하다. 9회 연속 본선에 올랐지만 9번 중 6번 탈락했고 4경기째 승리가 없다.
후스코어닷컴은 한국이 권창훈(디종) 등 주축 선수들을 부상으로 잃었다며 그로인해 손흥민에게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황희찬(잘츠부르크)을 주목할 공격수로 꼽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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