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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빅뱅 막내 승리가 데뷔 12년 만에 처음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리는 오는 8월 4일과 5일 오후 6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SEUNGRI 2018 1st SOLO TOUR [THE GREAT SEUNGRI] IN SEOUL’을 연다.
소속사 측은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승리의 개인적인 매력을 볼 수 있는 무대들이 마련된다"라며 "빅뱅의 막내 혹은 사업가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승리의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승리는 라이브 밴드 연주와 DJ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음악 구성을 통해 색다른 무대와 함께 톡톡 튀는 개성과 실력을 발휘하는 무대 연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빅뱅 멤버들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혼자서도 꽉 채울 수 있는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또한 승리는 한국, 일본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도 만나기 위해 만반의 준비 중이다.
승리의 첫 단독 콘서트는 팬클럽 선예매는 오늘(5일) 오후 8시에 진행되며, 일반 예매의 경우 6월 21일 오후 8시 옥션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입대 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승리는 7월 초 정규 1집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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