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예능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측이 시청자 의견을 반영한다.
제작진은 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에 다시 방송되는 에피소드1은 웃음 음향효과가 제거되고 드라마타이즈 부분 자막이 담백해진 일명 '순한맛 버전'으로 보내드린다"고 알렸다.
6일과 9일에 재방송되는 지난 첫 회 방영분에서 웃음 음향 효과를 빼고 자막을 줄인다는 의미다.
앞서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첫 공개 후 웃음 음향 효과가 지나치게 인위적이란 시청자 비판이 있었다.
자막의 경우 일부 장면에서 과도하게 삽입돼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다만 이같은 자막이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의 매력이란 반응도 있었다.
제작진은 더불어 "순한맛 버전에서는 지난 일요일 저녁엔 시청자 여러분께 선택받지 못했던 그 다른 길, 문자투표 1번 선택지-당당히 나가서 위협에 맞서는 샘의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다"고 첫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분량을 내보낸다고 알렸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