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갑작스럽게 NC의 벤치를 이끌게 된 유영준 감독대행이 선수단과 상견례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올 시즌 현재 최하위로 곤두박질치고 있는 NC는 지난 3일 김경문 감독을 교체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감독대행 자리엔 유영준 단장, 단장대행 자리엔 김종문 미디어홍보팀장을 각각 선임한 NC는 5일 마산 롯데전에 앞서 유영준 감독대행과 선수단이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영준 감독대행은 NC 선수들에게 "한마디로 하고 싶다. 지친 선수들의 기와 자존심을 회복해주고 싶다. 팀을 바로 세우는데 매진하겠다. 선수들도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우리 팀을 응원하는 팬들이 선수들을 지켜보고 싶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NC 선수들.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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