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롯데가 감독대행 체제로 변신한 NC를 맹폭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12-6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5연패 후 2연승으로 25승 32패를 기록했다. 10위 NC(20승 40패)와의 격차를 6.5경기차로 벌렸다. 이날 NC는 유영준 감독대행 체제로 첫 경기를 치렀으나 결과는 대패였다.
이날 롯데는 2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이대호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대호의 시즌 14호 홈런.
4회초 무사 만루 찬스에서는 이병규가 2타점짜리 좌중간 적시타를 터뜨렸고 앤디 번즈의 유격수 땅볼로 3루주자 이대호가 득점해 롯데가 4-0으로 달아날 수 있었다. 5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는 손아섭이 좌월 3점홈런을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손아섭의 시즌 11호 홈런.
롯데는 한술 더떠 6회초 공격에서 11-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2사 1,3루 찬스에서 김사훈이 좌월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여기에 전준우의 좌월 2점홈런까지 보탰다. 전준우의 시즌 4호 홈런.
NC는 6회말 1사 1루에서 이원재의 우월 2점홈런(시즌 4호)으로 2점을 만회했으나 곧이어 롯데는 7회초 손아섭의 좌중월 솔로홈런(시즌 12호)으로 다시 10점차로 도망가는데 성공했다.
NC는 그나마 8회말 공격에서 4점을 보태며 다음 경기를 기약했다. 조정훈과 박시영이 마운드에서 흔들리면서 얻은 기회를 살렸다. 나성범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볼을 시작으로 재비어 스크럭스의 밀어내기 볼넷, 박석민의 밀어내기 볼넷, 박시영의 폭투로 NC가 4점을 더했다.
이날 롯데 선발투수 노경은은 7이닝 3피안타 4탈삼진 2실점(1자책) 호투로 시즌 2승(4패)째를 따냈다. NC 선발투수 왕웨이중은 5이닝 6피안타 7실점으로 시즌 4패(4승)째.
롯데 타선에서는 연타석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4타점 3득점의 손아섭,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의 김사훈,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의 이병규가 돋보였다.
[손아섭.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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