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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임호의 간 건강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간 염증 수치 검사를 받은 임호는 높음 판정을 받았다.
이에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살짝 걱정인 게 최근 의료계에서는 AST, ALT의 정상 수치를 40IU/L 미만이 아니라 30IU/L 미만을 정상으로 보는 견해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따지면 임호는 정상보다 10IU/L 이상 높게 나왔다고도 볼 수 있다"설명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이어 "무엇보다도 감마지티피 수치가 높게 나온 것이 조금 걱정이 되는데 간에 약간 염증이 있다거나 최근에 음주를 좀 하신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좀 든다"고 덧붙였고, 임호는 "사실 검사 전날 술을 마셔서..."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다른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전날 마셨다고 간수치가 올라가진 않아. 간수치도 높고, 반복적인 과음으로 인해 간 초음파 검사 및 다른 검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사진 = KBS 2TV '1대100'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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