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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18년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현충일인 6일 개봉한 가운데, 사전 예매량이 60만 장까지 치솟은 것에 힘입어 개봉일 아침 전체 예매사이트 1위 자리를 석권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영진위 통합전상망 6월 6일 오전 12시 30분 기준 개봉일 사전 예매량이 60만 장까지 돌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최고 예매량을 경신해 6월 최고의 기대작다운 위엄을 보여줬다. 이를 바탕으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극장 3사 예매 사이트를 비롯 맥스무비, 예스24, 인터파크 등 주요 예매 사이트 예매율 1위를 장악했다.
한편 2015년 여름 대한민국을 뒤흔든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 극장가에 무려 552만 이상 관객을 동원했던 초특급 흥행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의 후속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대한민국을 필두로 전세계에 흥행 릴레이를 선전 포고 했다. 특히 2021년 ‘쥬라기 월드3’(제목 미정)까지 제작 확정된 가운데, 마블 영화와 함께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위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전 세계 최초로 6일 한국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2D는 물론, IMAX 3D, 4DX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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