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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케이티(KATIE)가 드디어 데뷔했다.
케이티는 6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LOG'의 첫 번째 싱글 '리멤버(REMEMBER)'를 발표했다. 소속사 액시즈에 따르면 앨범명 'LOG'는 "이 세상에 드디어 접속한다"는 의미로, 케이티가 SBS 'K팝 스타 시즌4' 우승자에서 본격적인 가수로의 탄생을 알린 것이다.
타이틀곡 '리멤버'는 "사랑했던 순간들을 애타게 그리워하는 마음을 애절하게 표현한 퓨처 R&B 장르"란 설명이다.
실제로 공개된 '리멤버'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흐르는 가운데 묵직한 전자음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며 케이티의 리드미컬한 목소리는 귀를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 역시 '리멤버'의 분위기에 맞춰 신비로운 장면들로 가득하다. 앞서 액시즈 관계자는 "뮤직비디오 제작에만 총 3억 원에 가까운 예산이 들었을 정도로 퀄리티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특히 'K팝 스타 시즌4' 당시와 비교해 한층 성숙해진 케이티의 외모도 눈길을 잡아끈다. 케이티는 'K팝 스타 시즌4' 이후 YG엔터테인먼트 때부터 함께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SINXITY와 손잡고, 액시즈의 첫 아티스트로서 출격했다.
[사진 = 케이티 '리멤버' 뮤직비디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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