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나주환이 동점 홈런을 때렸다.
나주환(SK 와이번스)은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3회 첫 타석에서 우중월 홈런을 때렸다.
팀이 1-2로 뒤진 3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나선 나주환은 상대 선발 팀 아델만의 초구 141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5월 16일 두산전 이후 첫 홈런이자 시즌 5호 홈런이다.
SK는 나주환과 김동엽의 홈런 속 3회말 현재 삼성과 2-2로 맞서 있다.
[SK 나주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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