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최정이 이틀 연속 홈런을 가동했다.
최정(SK 와이번스)은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때렸다.
양 팀이 2-2로 맞선 3회말 2사 1루에서 들어선 최정은 삼성 선발 팀 아델만의 초구 142km짜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재역전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 135m짜리 대형홈런.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22호 홈런. 이 부문 단독 선두 수성. 또한 최근 5경기에서 4개째 홈런이다.
SK는 최정, 나주환, 김동엽의 홈런 속 4회초 현재 4-2로 앞서 있다.
[SK 최정.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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