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벌써 10홈런 트리오 탄생' 우리 LG가 달라졌어요

시간2018-06-08 06:00:02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낯선 풍경이다. 아직 6월 초인데 LG에서 두 자릿수 홈런 타자가 3명이나 배출된 것이다.

양석환과 김현수에 이어 채은성도 두 자릿수 홈런 대열에 합류했다. 채은성은 지난 7일 잠실 한화전에서 제이슨 휠러의 투구를 공략해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생애 첫 두 자릿수 홈런. 2016시즌 홈런 9개로 끝내 두 자릿수 홈런을 채우지 못한 아쉬움을 털었다.

채은성에 이어 등장한 양석환도 또 한번 담장을 넘겼다. 휠러의 몸쪽 공을 기막히게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긴 양석환의 타구는 시즌 11호 홈런으로 기록됐다.

국내에서 가장 넓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LG는 그동안 홈런과 인연이 없었던 팀이다. 게다가 아직 외국인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도 LG가 달라질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일까. 많은 이들은 '김현수 효과'를 이야기한다. 이미 국내 최정상급 타자로 손꼽히고 메이저리그 2년 경력까지 추가한 김현수의 존재감은 외국인타자 그 이상이다. 홈런 10개를 터뜨린 것은 물론 고비마다 터뜨리는 한방이 타선의 묵직함을 더한다. 주자가 3루에 있으면 희생플라이로 득점시킨다. 투수로서는 여간 힘든 상대가 아닌 것이다.

개막 초만 해도 김현수의 타순은 2번과 5번이었다. 하지만 가르시아의 부상으로 김현수가 뜻하지 않게 4번 타순을 맡았다. 막상 김현수에게 맡기니 4번타자 역할을 척척 해내고 있다. '국가대표 3번타자'란 이미지가 강한 김현수이기에 4번 타순이 낯선 옷처럼 느껴졌지만 정작 본인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김현수가 4번 타순에서 중심을 잡아주니 5번 채은성, 6번 양석환도 신나게 방망이를 돌린다. 특히 두 선수는 '김현수 효과'를 몸으로 체감하는 주인공이다. 김현수와 함께 이틀에 한번씩 웨이트트레이닝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지난 해 홈런 14개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던 양석환은 벌써 홈런 11개를 터뜨린 것에 "지금까지는 빠른 페이스로 홈런을 쳤다. 물론 남은 경기에서 홈런을 한 개도 못칠 수도, 더 많이 칠 수도 있다. 홈런에 대한 기대치는 없다. 다만 작년보다 많이 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메이저리그에서 2년을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온 김현수는 이들에게 메이저리그의 훈련 방식을 아낌 없이 전수해주고 있다. 양석환은 "(김)현수 형이 메이저리그에서 어떻게 훈련을 하는지, 그리고 배팅 메카닉은 어떤지 알려주신다. 나도 궁금한 것을 많이 물어보고 있다"라면서 "특히 처져있을 때는 정신적으로 잡아주는 역할도 해주고 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양석환의 룸메이트인 채은성도 김현수의 노하우를 흡수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현수 형과 1년 동안 같이 운동을 할 생각이다"라는 채은성의 말에서 그 의지가 느껴진다. 이처럼 벌써 LG가 10홈런 타자를 3명이나 배출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재밌는 것은 LG가 지난 해 배출한 두 자릿수 홈런 타자가 딱 3명(유강남, 양석환, 박용택)이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올해는 시즌의 절반도 지나지 않은 63경기 만에 3명을 배출했다. 현재 다소 주춤하지만 유강남도 홈런 8개를 기록 중이며 아직 홈런 5개이지만 지난 해 후반기에 홈런을 몰아쳤던 박용택도 있다. 41경기에 홈런 4개를 친 이형종도 두 자릿수 홈런을 노려볼 만하다. LG가 이렇게 달라졌다.

[LG에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 중인 선수들. 왼쪽부터 김현수, 양석환, 채은성.(첫 번째 사진) 채은성(왼쪽)과 김현수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두 번째 사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 썸네일

    '이혼' 율희, 마라톤 뛰고 건강해진 근황…상큼한 미모

  • 썸네일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썸네일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손흥민, 레비 회장에게 강력한 메시지 전달…'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계속 팀 이끌어야 한다'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금수저' 하영, 의사 집안은 다르네…"본가 냉장고 5대" [편스토랑]

  • '대충격' 日 축구 뒤집어진다...'EPL 신기록' 드리블러, 바이에른 뮌헨 러브콜! 獨 공신력 끝판왕 "스카우트 파견+이적료 700억"

베스트 추천

  •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 '이혼' 율희, 마라톤 뛰고 건강해진 근황…상큼한 미모

  • 박수홍♥김다예, 70억 압구정家 내부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마데핫리뷰]

  • '의사 집안' 하영, 부모님 반대에도 배우 전향 "내가 고집 부려서…" [편스토랑]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