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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래퍼 비와이가 크러쉬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자랑했다.
케이블채널 엠넷 '더 콜' 4회에서 시크릿 솔로로 등장한 크러쉬가 4팀 모두의 선택을 받은 가운데 신승훈, 비와이 커플과 한 팀이 됐다. 특히 비와이는 크러쉬의 열혈 팬임을 자청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3차 무대는 콜라보 팀원 전체 또는 일부가 조합을 이뤄 신곡을 선보이는 것으로 이번엔 비와이와 크러쉬가 무대를 꾸미게 된다.
8일 공개된 메신저 대화에서 비와이는 크러쉬에게 "형이랑 작업하는 거 너무 좋아요"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은혜롭다", "진짜 오랜만에 형덕에 가슴이 뜀" 등 애정 표현을 숨기지 않았고 크러쉬 역시 "나도 너무 너무 좋아"라고 화답했다.
끈끈한 호흡과 서로에 대한 팬심은 무대 위에서도 드러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신곡을 통해 음악을 처음 시작했던 당시의 뜨거운 마음을 표현하며 음악과 무대에 대한 갈증을 원 없이 풀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될 '더 콜' 5회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1지망과의 커플 매칭에 실패한 거미와 환희가 어떤 팀에 합류할지 공개된다. 확정된 4팀의 신곡 무대 역시 펼쳐질 계획. 앞선 무대를 발라드와 로맨틱 고백송으로 꾸몄던 UV와 함께 모든 것을 내려놓은 파격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8일 오후 8시 10분 방송.
[사진 = 엠넷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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