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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연출 이창민)가 시즌2로 돌아올까.
JTBC 관계자는 8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는 현재 초기 기획 단계에 있다"며 "편성을 포함해 캐스팅 등의 세부적인 것들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방영한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로 기발한 에피소드, 배우들의 호연 등으로 연신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주역이었던 배우 이이경, 손승원, 김정현, 정인선, 고원희, 이주우 등은 예측할 수 없는 열연을 펼쳤고 '재발견'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이러한 가운데,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웃음을 책임졌던 원년 멤버들과 함께 시즌2로 돌아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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