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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런닝맨' 멤버들이 스위스와 영국 출국 길에 나선다.
멤버들은 '패밀리 패키지 프로젝트 파이널' 럭셔리&몸서리 패키지 투어를 위해 각각 스위스, 영국 팀으로 나눠 미션을 수행하러 떠난다. '몸서리 패키지'의 벌칙은 하늘을 나는 비행기에 올라서는 영국의 '윙워킹'으로 런닝맨 공식 불운 4인방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전소민이 함께 한다.
이들은 앞서 일본의 '전율미궁'과 호주의 '악어케이지'도 함께한 '극한 해외 벌칙' 전담 4인방으로 티격태격 배신 케미로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는 패밀리 게스트의 '불운 2인방' 이다희, 이상엽까지 더해져 시작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럭셔리 패키지는 청정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스위스로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홍진영, 강한나가 떠난다. 핑크빛 러브라인의 김종국과 홍진영이 함께해 알콩달콩 커플 케미 또한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한편, 10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푸드 트러블 : 한입만 레이스'로 꾸며진다. 오후 4시 5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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