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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드디어 마지막 데이트다.
8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선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김장미, 김도균, 정재호, 이규빈, 김현우 등 출연진의 마지막 데이트 현장이 방송된다.
초미의 관심사는 과연 어떤 커플로 데이트에 나섰을지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선 남성 출연자가 두 명의 여성 출연자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규칙 아래, 김도균이 임현주·김장미, 정재호가 송다은·임현주, 이규빈이 오영주·임현주, 김현우가 오영주·임현주에게 각각 데이트를 신청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마지막 데이트인 데다가 이날 방송 포함해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두고 있어 긴장감이 넘친다.
김도균의 경우 삼각로맨스인 임현주, 김장미 모두에게 신청을 했고, 정재호와 이규빈은 자신이 꾸준히 호감을 표시한 송다은, 오영주에게 각각 데이트 신청했다.
김현우는 이번 시즌2의 인기 요인이자 드라마 같은 전개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러브라인 상대 오영주와 자신을 좋아해 눈물까지 흘린 임현주에게도 데이트를 신청한 상황이다.
눈길을 끄는 건 남성 출연자 네 명 모두 임현주에게 데이트를 신청한 사실. 임현주의 선택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공개된 예고에선 각 출연자의 의미심장한 멘트가 담겨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임현주는 "진짜 대화를 해보고 싶어", 오영주는 "나에 대한 확신이 있어?", 김장미는 "사랑은 모래 같다. 꽉 쥐면 쥘 수록 새어 나간다" 등이다.
8일 밤 11시 11분 방송.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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