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두산베어스는 "20일 잠실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퀸스 데이(Queen’s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전했다.
이날 두산베어스는 퀸스데이존(레드석 101~102, 201~202블럭-네이비석 301~304블럭) 구매 고객 및 외야자유석 입장 관중 선착순 300명에게 양의지 캐리커처 틴케이스를 제공한다. 퀸스데이존 티켓은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두산베어스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18년 베어스클럽 회원 선예매는 같은날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또 여성 관중에 한해 블루지정석 이하 입장권을 2,000원 할인 판매한다. 단, 여성관중 1인 1매이며 현장 매표에 한해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퀸스데이 특별 팬서비스도 펼친다. 1루 내야 광장에서 특별 응모권을 접수한 여성 팬 대상으로 경기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주는 행사다. 경품은 쌤소나이트 여성용 가방, 두타 상품권, 계절밥상 식사권, 루디프로젝트 스핀호크 아이웨어, FILA 여성용 운동화,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등이다.
경기 중간과 종료 후에도 특별 이벤트는 계속된다. 클리닝타임 때 여성 관중을 대상으로 응원단상 이벤트를 실시, 쌤소나이트 여행용 트렁크를 선물한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양의지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진행해 값진 추억을 선사한다. 포토타임 참가자는 특별응모권 접수자 중 5명을 추첨해 선정한다.
두산베어스는 정규시즌 종료 후 특별 응모권을 접수한 여성 팬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뉴칼레도니아 2인 왕복항공권을 증정한다.
여성 팬을 위해 제작한 핑크 유니폼은 잠실야구장 1루 내야의 ‘위팬(WeFAN)’과 ‘네포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는 위팬과 네포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사진 = 두산베어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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