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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전 멤버 유소영(32)이 6세 연하의 프로골퍼 고윤성(26)과 열애 중이다.
고윤성의 소속사 YG스포츠 관계자는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게 맞다"며 "만난 시기는 얼마 되지 않았으며,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8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밝혔다.
유소영은 2009년 10월 애프터스쿨로 데뷔했으며, 팀 탈퇴 후 연기 활동과 예능 출연 등으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치고 있다. 과거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과의 열애로 이슈에 오르기도 했다.
경희대학교 출신인 고윤성은 2009년 KPGA 입회했으며 골프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력도 있다.
[사진 = 고윤성 인스타그램-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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