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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2PM 멤버 준케이가 입대 전 안면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 측이 확인을 피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수술 여부는 소속사에서도 알지 못하는 부분"이라고만 짧게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츠경향은 준케이가 "입소 한 달 전인 지난 4월 초 서울 강남 A성형외과에서 턱 관련 안면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하루 전 이미 스포츠경향은 "강원도의 한 신병교육대서 훈련을 받던 도중 턱에 이상을 느꼈고, 이후 오른쪽 턱 신경이 마비돼 고통을 호소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해당 보도 이후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페이지를 통해 "훈련소 입소 후 어깨 통증을 느껴 국군병원에서 관련 진료와 처방을 받은 적은 있으나, 그외에는 이상 없이 건강하게 훈련 중에 있다"고 보도를 반박한 바 있다.
하루 뒤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보도가 추가로 나온 것이다.
준케이는 지난달 8일 현역 입대했다. 지난 2월 음주운전 사건으로 물의 빚었던 바 있다. 당시 소속사를 통해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큰 실망을 드려서 다시 한번 제 진심을 다해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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