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외국인투수 세스 후랭코프는 지지 않는다.
후랭코프는 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와의 시즌 6차전에서 6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 시즌 9승째 사냥에 성공했다.
후랭코프가 나온 13경기에서 단 한 차례의 패전도 없다. 파죽의 9연승. 두산은 이날 6-1로 승리, 시즌 40승 고지를 먼저 밟았다.
경기 후 후랭코프는 "등판할 때마다 팀이 이겨서 기쁘다. 오늘(8일)도 박세혁이 좋은 리드로 도와줬다. 아직까지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갈 때마다 공수에서 도움을 주는 야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두산 선발투수 후랭코프가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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