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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마마무 화사의 매력에 무지개 회원들이 푹 빠졌다.
8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선 화사의 싱글라이프가 베일을 벗었다. 나래바의 뒤를 잇는 화자카야도 첫 선을 보였다.
민낯에 상투 머리까지 스스럼 없이 공개하자 회원들이 "포청천이다"라며 폭소했다. 흘린 음식을 입으로 가져가는 등 털털한 모습에 기안84는 자신과 비슷하다며 관심을 보였다.
화사는 길게 치장한 손톱도 자랑했는데 "코를 못 파지 않냐"는 한혜진의 물음에 "촬영하다 보면 먼지가 가끔씩 많이 껴 있는 느낌이 있다. 몰래 혼자 파다가 잘못 찔렀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야외에서의 곱창 먹방도 신선했다. 화사는 "눈치 안 보고 먹을 수 있고, 얘기 안 해도 된다"며 한 상 가득 차려진 음식들을 복스럽게 먹었다.
화사는 나래바가 부러워 직접 차린 화자카야에 마마무 멤버들을 초대해 한바탕 파티를 벌였다. 화사는 "손님을 맞이하는 나래바의 모습이 너무 좋았다"는 것. 이들의 노는 모습을 본 박나래는 나래바에 초대하고 싶다고도 했다.
기안84는 화사의 일상에 "지금까지 출연자 중 가장 리얼한 것 같다"고 평했고 박나래는 "저 친구는 내 과"라며 "제자로 들이고 싶다"고 욕심 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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