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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TV 조선 이하정 아나운서가 근황을 전했다.
이하정 아나운서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하호호 웃느라 바빴던^^예능 프로그램 촬영하는줄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 소화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향기 나는 사람들 각자 셀카 찍는거 너무 웃기다고 향기가 찍어준 우리 셋의 모습ㅋㅋㅋㅋㅋ#조향기#심진화#이미나"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하정은 남편 정준호와 함께 지난 5일 첫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하정은 지난 2011년 3월25일 정준호와 결혼, 슬하에 아들 시욱 군을 두고 있다.
[사진=이하정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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