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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개봉 첫 날 누적 관객수 118만2,998명을 돌파하며 사상 초유의 오프닝 흥행 신기록을 세운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개봉 4일째인 6월 9일(토),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천만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2017), 베테랑'(2015), '암살(2015) 등과 동일한 흥행 속도다. 또한 2015년 개봉해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 554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전작 '쥬라기 월드가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과 비교할 때 2일 더 빠른 속도를 기록해,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역대 오프닝 기록뿐 아니라 시리즈 사상 최고 예매량을 기록하며 폭발적 흥행을 달리고 있다. 전세계 최초 개봉한 대한민국에서 흥행 잭팟을 터트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주말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반으로, 이른 무더위 속 전세대 관객들이 대거 극장가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 그야말로 극장을 ‘쥬라기 월드’로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파죽지세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대한민국 영화 흥행 역사를 새로 쓴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D는 물론 IMAX 3D, 4DX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UPI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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