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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 최지만(27)이 대타 안타로 타율을 2할대로 끌어 올렸다.
최지만은 9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9회초 대타로 출전했다.
최지만은 투수 맷 앨버스 대신 타석에 들어섰고 빅터 아라노의 초구를 놓치지 않고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시즌 6호 안타.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없었다.
밀워키는 12-4로 대승을 거뒀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179에서 .207로 상승했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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