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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 스캔들에 휩싸인 배우 김부선이 SNS에 의문의 글을 남겼다.
김부선은 9일 자신의 SNS에 "혜경궁 김씨를 찾아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글을 올렸다. 더불어 헌종과 경빈 김씨에 대해 쓴 한 블로거의 글을 링크했다.
이와 함께 김부선은 댓글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천년만년 변치 않는 자연속으로 가요. 조석으로 변하는 인간들 부끄럽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김부선은 지난 3월 8일 마지막 게시물을 남긴 후 SNS 활동을 중단해 온 상태. 그가 '혜경궁 김씨'를 언급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혜경궁 김씨'는 이 후보가 전해철 의원과 민주당 경기지사 경선을 벌이던 때 논란이 됐던 네티즌으로, 이재명 후보의 아내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김부선의 의미심장한 글에 이목이 쏠리는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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