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지난 8일 잠실 두산전에서 나란히 결장한 박민우와 김성욱이 9일 경기에서도 일단 휴식을 취한다.
유영준 NC 감독대행은 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과의 경기에 앞서 "박민우와 김성욱은 오늘(9일)도 선발 출전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박민우는 컨디션 난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유영준 감독대행은 "박민우가 오늘도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한다. 경기 후반 대주자 정도는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욱은 어지럼증으로 또 선발에서 빠졌다. "어제보다는 나아졌고 본인도 나아졌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머리와 관련된 것이라 일단 경기 후반에 나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는 유영준 감독대행은 "괜히 무리할 필요는 없다"라고 말했다.
[박민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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