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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홍서범의 딸 석희가 달라진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10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서 석희가 새로운 소개팅 남에게 호감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가구 공방에 이어 요리를 배우러 간 석희에게 뜻밖의 NEW 소개팅 남이 등장했다. 189cm의 우월한 키부터 석희를 챙기는 다정한 모습과 무장해제 시키는 애교까지. 흠잡을 곳 없는 동갑내기 새 소개팅 남을 보고 벌써부터 빠져버린 걸까? 아빠를 열나게 했던 첫 번째 소개팅과는 다르게 웃음이 떠나가질 않는데. 뒤이어 자연스레 음식을 먹여주는 소개팅 남의 모습을 본 희철은 “(석희) 그냥 자기가 집어서 먹을 것 같은데”라며 예상했고, 현준은 “(석희가) 이번에는 먹을 것 같아”라며 각종 추측이 난무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석희가 첫 소개팅과는 달리 새로운 소개팅 남에게는 마음의 문을 열어줄지.
새로운 소개팅 남과 여행을 떠나게 된 석희가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가 떠들썩해졌다. 조개를 캐러 간 둘에게 찾아온 돌발 상황. 조개를 캐던 석희의 발이 갯벌에 푹 빠지고 마는데. 그러나 뜻밖의 사고(?)에도 연신 웃음을 만발하는 석희의 모습에 희철은 “진흙에도 빠지고 사랑에도 빠진 것 같다“며 둘 사이의 핑크빛 기류를 감지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석희를 구출(?)하기 위해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이어지자 아빠 홍서범도 ”어떻게 저렇게 애교를 부리지“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숨겨진 애교를 대방출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인 석희의 이야기는 10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에서 공개된다.
[사진=티캐스트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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