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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황현희가 오늘(10일) 결혼한다.
황현희는 1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웨딩홀에서 1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신부는 광고 회사에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특히 황현희는 품절남 등극과 함께 아빠가 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앞서 지난 5월, 황현희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황현희와 여자친구의 결혼에 소중한 생명이 함께하게 됐다"라며 기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현재 신부는 임신 3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며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회는 동료 개그맨 박성호와 김대범이, 축가는 가수 더네임이 맡았다.
[사진 = 해피메리드컴퍼니, 원파인데이, 웨딩디렉터 봉드]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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