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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BH엔터테인먼트가 소속 배우 추자현의 의식불명설에 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금일 추자현이 열흘째 의식불명이라는 내용으로 보도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라고 정정했다.
소속사 측은 "처음 입원할 때 추자현의 폐 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의식불명의 상태는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자현의 현재 상태를 밝혔다. 이들은 "추자현은 일반병동으로 옮겨 건강을 회복 중"이라며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라고 전해 팬들의 놀란 가슴을 안심시켰다.
▼ 아래는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추자현 씨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우선 금일 오후 추자현 씨가 열흘째 의식불명이라는 내용으로 보도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추자현 씨는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 회복 중인 상태에 있으며,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처음 입원 시 폐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의식불명의 상태는 아니었으며, 현재 중환자실이 아닌 일반병동에서 건강 회복 중에 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추자현 씨를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H엔터테인먼트 드림.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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