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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카세트소녀, 러블리즈 진이었다…1R 아쉽게 탈락
2018-06-10 17:22:28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진이었다.
10일 MBC '복면가왕'에선 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가 세운 9연승에 도전하는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와 그를 꺾기 위해 나선 8인의 79대 가왕 결정전이 방송됐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CD 삼킨 목소리 CD 플레이어' 대 '님아 그 테이프를 늘이지마오 카세트 소녀'. 노래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이었다. 두 사람의 개성 다른 리드미컬한 목소리가 원곡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2라운드는 'CD 삼킨 목소리 CD 플레이어'가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님아 그 테이프를 늘이지마오 카세트 소녀'는 러블리즈 진으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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