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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박지성이 '집사부일체'에 11번째 사부로 출연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11번째 사부가 공개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박지성.
이에 앞서 개그맨 유재석은 "저보다 이분이 더욱 유명하다. 맡은 직책만 내가 알기로는 다섯 개 이상이다. 지인의 입장에서 말한다면 화를 내는 모습을 별로 본 적이 없다"라고 힌트를 줬다.
드디어 등장한 박지성은 "원래 영국에서 거주 중인데 '집사부일체' 출연하러 들렀다"라고 전했다.
멤버들은 팬심을 과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승기는 "어릴 때부터 사부님의 활약을 늘 지켜봐왔다.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윤은 "대박이다. 프로그램 너무 좋다"라며 "박지성은 남자들의 로망"이라고 벅찬 심경을 전했다.
양세형은 "믿어지지 않는다"라고, 육성재는 "쑥스럽기까지 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SBS '집사부일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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