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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두니아' 세계에서의 생존이 계속됐다. 새로운 멤버들도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선 두니아로 이동해 왔다는 콘셉트로 가수 돈스파이크, 딘딘, 모델 오스틴 강, 구자성, 한슬 등이 첫 등장했다.
딘딘은 오스틴 강, 한슬 등과 첫 만남을 가졌다. 서로가 서로를 경계하는 가운데 각자의 소지품을 확인하고 동행을 택했다.
돈스파이크는 두니아에 오자마자 나무 작살을 만드는 등 강한 생존력을 보여줬다. 돈스파이크는 구자성과 만나 빵을 나눠주는 등 "난 믿어도 된다"며 신뢰를 얻었다. 이후 딘딘 일행은 돈스파이크 일행과 만났고, 딘딘은 "형!" 하고 단숨에 달려가 돈스파이크를 반겼다.
방송인 서유리는 출연진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로 등장했다. 가수 유노윤호, 권현빈, 루다, 배우 정혜성, 방송인 샘 오취리 등 첫 회 때 뭉친 멤버들이 공룡의 등장에 대해 따지자 서유리는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전달한 뒤 사라졌다.
유노윤호 일행은 첫날 밤을 보내기 위해 건전지를 이용해 불을 피웠고, 나뭇잎을 이용해 잠자리를 만드려고 고군분투했다. 멤버들을 이끄는 유노윤호의 리더십이 돋보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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