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토론토가 볼티모어에 대승을 거두고 볼티모어와의 4연전을 싹쓸이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1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서 13-3으로 대승했다.
이로써 토론토는 볼티모어와의 4연전을 독식, 4연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뒤늦게 30승(35패) 고지를 밟았다.
토론토는 3-1로 앞서던 4회말 대거 6득점에 성공, 일찌감치 쐐기를 박았다. 커티스 그랜더슨의 우월 3점홈런과 케빈 필라의 2타점 좌중간 적시타 등이 터졌다. 5회말에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좌월 2점홈런, 필라의 좌중월 솔로홈런 등이 터져 13-1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한편 이날 오승환은 결장했다. 전날(10일)에 이어 2경기 연속 휴식을 취했다. 현재 성적은 1승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77.
[오승환.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