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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불구, 20%대 시청률을 지켰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밤 방송된 '미우새'는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 1부 15.3%, 2부 20.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부 16.3%, 2부 20.9%보다 각각 1%포인트, 0.6%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나 20%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일요 전체 예능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미우새'에서는 배우 김수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막강 입담을 뽐냈다. 특히 남편과의 스킨십부터 사랑 고백까지 털어놓으며 돈독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는 '모벤저스'는 물론,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데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5.9%, '해피선데이'는 8.6%를 SBS '런닝맨'은 4.9%, 6.9%를 기록했다. 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출연한 '집사부일체'는 1부 7.3%, 2부 11.0%를, MBC '복면가왕'은 1부 5.9%, 2부 8.8%를 기록했다.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3.4%를 나타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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